손흥민이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LAFC는 2일(한국시간) 오전 10시 3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미네소타를 상대로 2026시즌 MLS 정규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에게 구단 역사를 새로 쓸 기회이기도 하다. 그는 올 시즌 MLS 정규리그에서 15도움을 기록해 카를로스 벨라가 2019년 세운 LAFC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LAFC는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레오 발타, 아르민도 지프를 공격진에 배치했다. 중원에는 이고르 제주스와 마키 델가도가 나서며, 수비진은 세르히 팔렌시아, 예우헨 체베르코, 라이언 포티어스, 애런 롱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2025.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8/NISI20250918_0001946999_web.jpg?rnd=20250918121710)
구단 역사에 도전하는 손흥민, LAFC는 순위 상승 목표
손흥민은 정규리그 도움 15개 외에도 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7도움을 보태 이번 시즌 공식전 전체 22도움을 기록했다. LAFC 구단 공식 자료에 따르면 그는 정규리그 도움 부문에서 리그 선두권을 달리고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 도움을 추가하면 벨라를 넘어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벨라는 2019년 정규리그에서 34골과 15도움을 작성한 바 있다.LAFC는 현재 서부 콘퍼런스 6위로 승점 47점을 확보했으며, 플레이오프 진출도 이미 확정했다. 정규리그 두 경기를 남겨둔 만큼 남은 일정에서 승점을 추가해 최대한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콘퍼런스 상위 4개 팀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두 차례 홈경기를 치르는 이점을 얻는다.
2026 MLS 플레이오프는 각 콘퍼런스 상위 7개 팀이 1라운드에 직행하고, 8위와 9위 팀은 와일드카드 경기를 통해 다음 단계 진출을 다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LAFC가 남은 경기에서 순위를 끌어올린다면 플레이오프 홈경기 이점까지 확보할 수 있어 미네소타전의 중요성도 크다.

출처: 사진 - 연합뉴스,LAFC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