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미트윌란이 오덴세를 꺾고 덴마크컵 8강에 올랐지만,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공격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미트윌란은 29일(현지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시즌 덴마크컵 16강전에서 오덴세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시간으로는 30일 오전 3시 30분에 열린 경기다.
미트윌란은 전반 27분 마스 베크 쇠렌센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오덴세는 전반 42분 노아 가나우스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17분 소푸스 요하네센이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결승골을 터뜨렸다. 미트윌란은 한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조규성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12분 교체됐다. 57분 동안 경기를 소화했지만 득점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고, 팀이 승리를 거둔 것과 별개로 개인적인 성과는 제한적이었다.![]()
소속팀 출전 기회에도 대표팀 재승선은 불발
이번 경기에서 조규성은 선발 명단에 포함됐지만 후반 중반 이전에 교체되면서 공격에서 존재감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 다만 통계 매체별 선수 평점과 세부 경기 지표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 확인되지 않은 평점을 근거로 팀 내 최저 평가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조규성은 직전 10월 25일 링뷔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에 힘을 보탰다. 미트윌란은 오덴세전을 앞두고 최근 리그 5경기 기준으로 좋은 흐름을 보인 팀 중 하나로 평가받기도 했다. 이번 컵대회 승리로 미트윌란은 공식전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갔지만, 조규성 개인에게는 꾸준한 출전과 공격 기여를 이어가는 과제가 남았다.
대표팀 상황도 순탄하지 않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10월 29일 11월 A매치에 나설 26명의 명단을 발표했지만 조규성은 포함하지 않았다. 한국은 11월 13일 사우디아라비아, 17일 카타르와 도하에서 차례로 맞붙을 예정이다.

출처: 사진 - 영국 더선 갈무리,나이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