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가비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팀 승리를 최우선 목표로 내세웠다. 상대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여러 골을 기록하더라도 바르셀로나가 승리한다면 만족한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라이벌전을 앞둔 각오를 드러냈다.
제공된 원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10월 26일 오전 5시(한국시간) 홈구장 캄 노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6-27시즌 라리가 10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원문은 이번 경기에서 바르셀로나가 승리할 경우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를 벌리고 개막 연승 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가비 "우승 경쟁에서 중요한 승부"…야말 향한 응원도
가비는 이번 경기를 단순한 라이벌전 이상의 의미로 바라봤다. 리그 경쟁에서 중요한 승점을 확보할 기회인 만큼, 선수들이 맡은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경기 내내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짚었다. 자신 역시 엘 클라시코의 치열한 분위기를 즐긴다며 경기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음바페의 개인 활약에 관한 질문에도 가비의 답변은 일관됐다. 상대 선수가 많은 골을 넣더라도 바르셀로나가 승리한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것이다. 동시에 라민 야말이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팀 동료를 향한 기대도 나타냈다. 음바페의 기량을 인정하면서도 개인 기록보다 팀의 성과를 우선하겠다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바르셀로나는 앞서 10월 20일 열린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맹에 2-4로 패했다. 구단 공식 경기 기록에서도 해당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가비는 패배가 선수단에 아픔을 남겼지만 이를 통해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취지로 이야기했다. 이제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에서 분위기를 되돌리고 리그 경쟁에서도 중요한 결과를 얻겠다는 목표로 경기를 준비한다.

출처: 사진 : 야말 SNS,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