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이 결정적인 순간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나란히 3-2 승리를 거뒀고, 포르투의 황인범도 교체 투입 직후 도움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5일(한국시간) 열린 AEK 아테네와의 리그 페이즈 4차전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주드 벨링엄과 음바페가 득점한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대회 4연승을 이어가며 무패 행진을 유지했다.
음바페는 팀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33분 동점골을 넣으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꾸준히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중요한 원정 경기에서도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홀란의 결승골과 황인범의 도움까지
맨체스터 시티도 독일 원정에서 RB 라이프치히를 3-2로 꺾었다. 두 차례 동점을 허용하며 접전을 벌였지만, 후반 33분 엘링 홀란이 엘리엇 앤더슨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홀란은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강한 득점력을 이어갔다.포르투에서 활약하는 황인범도 나폴리전에서 공격포인트를 추가했다. 후반 33분 교체로 투입된 황인범은 2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야쿠프 키비오르의 헤더 득점을 도왔다. 포르투는 나폴리를 4-1로 제압하며 리그 페이즈 첫 승을 거뒀다.
한편 코모 1907은 RC 랑스 원정에서 9-1 대승을 거뒀다. UEFA에 따르면 이번 승리는 대회 역사상 최다 점수 차 승리와 타이를 이룬 기록이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코모는 이번 대승으로 대회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출처: 사진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