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02:00 [SPA D1] 헤타페 vs 셀타 비고 | 축구분석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이 이끄는 헤타페는 다비드 소리아, 키코 페메니아, 다코남 제네, 자이드 로메로, 마르틴 사트리아노 등 핵심 선발 라인업을 앞세워 안방 콜리세움에서 승점 사냥에 나섭니다. 다만 공격의 주요 활력소 역할을 맡아야 할 크리스탄투스 우체가 장기 무릎 부상으로 이탈해 있고 베테랑 후안미의 부상 결장으로 공격 전개의 파괴력이 상당 부분 저하되어 있습니다. 안방 팬들의 든든한 응원 속에 특유의 거친 압박과 견고한 5백 형태의 밀집 수비로 상대의 공간을 철저히 차단하는 실리적인 운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클라우디오 히랄데스 감독이 이끄는 셀타 비고는 이아고 아스파스, 안드레이 라두, 마르코스 알론소, 파블로 듀란, 일라익스 모리바 등을 중심으로 원정길에서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원에서 활동량을 불어넣어 줄 핵심 미드필더 스테판 바이체티치가 부상 여파로 이번 원정 명단에서 제외되어 허리 라인 구성에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개막 이후 3경기에서 1득점에 그쳤을 정도로 극심한 골 결정력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무리하게 라인을 올리기보다는 수비 라인을 정비하고 조심스럽게 한 방을 노리는 템포 다운 축구를 구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뷰
양 팀은 지난 콜리세움 맞대결에서도 0-0 무승부를 기록했을 만큼 만나기만 하면 거친 신경전과 극단적인 수비 축구를 펼치는 대표적인 저득점 매치업입니다. 특히 헤타페의 촘촘한 질식 수비 블록과 셀타 비고의 심각한 득점 가뭄이 맞물려 다득점경기는 나오지 않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준점 3.0 언더